SYNOPSIS

내셔널지오그래픽 프리미엄 와일드 <와일드 헌터>에서는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며 위험한 포식자들을 소개한다. 고양잇과 동물을 비롯하여 뱀이나 곰과 같은 동물들은 매일 살아남기 위한 전쟁을 치러야 하는데 자신의 몸을 무기로 사용하면서 사냥 전술을 펼치는 그 모습은 마치 가공할 만한 힘과 강점, 인내심을 뽐내는 짜릿한 쇼처럼 보인다. <와일드 헌터>는 야생에서 살아가는 사나운 동물들의 삶을 아주 가까이에서 보여 주면서 경외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VIDEOS

EPISODES

  • 1부.

    고양잇과 맹수

  • 많고 많은 야생의 사냥꾼들 중에서 가장 영리한 동물은 단연코 고양잇과 동물이다. 고양잇과 동물은 신체적인 특징 덕분에 힘과 민첩함은 물론이고 감각적인 능력마저 갖추고 있어, 흡사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운동선수와 같다. 예를 들어 치타는 단 2.5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유럽의 스라소니부터 인도의 마게이까지 고양잇과 동물은 공통점을 지니고 있는데, 그것은 그들이 치명적인 살인마이자 사냥을 위해 태어난 운동선수라는 점이다.
  • 2부.

    파충류

  • 파충류는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놀라움을 안겨 주는 동물이다. 공룡이 그러했듯이 파충류는 유능한 사냥꾼이며, 태곳적부터 현재까지 생태계 질서에 절대로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다. 1,800kg이 넘는 바다악어를 비롯해 크로커다일은 물속의 포식자 중에서 약점을 찾을 수 없는 무적이라는 점에서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 3부.

  • 뱀은 먹잇감을 급습해야 하는 순간을 완벽하게 판단하는 사냥꾼이다. 독사는 생존에 알맞도록 점차 무시무시한 존재로 진화하면서 지구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동물이 되었다. 이를테면 가분살무사는 먹잇감을 한 번 물면 즉시 많은 양의 독을 주입할 수 있어서 순식간에 코끼리를 죽이는 것이 가능하다. 뱀은 번개처럼 빠른 속도로 이빨을 사용해 먹잇감을 마비시키고 몸으로 먹잇감을 감아 숨막히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압도적으로 먹잇감을 파괴하는 사냥꾼이다.
  • 4부.

    늑대와 자칼

  • 늑대는 무리를 지어서 사냥을 하는 동물의 완벽한 예시이다. 늑대는 무리 내에서 충성심을 발휘하려는 기질을 지니고 있어서 사냥의 능률 또한 매우 높다. 각자 주어진 규칙에 엄격하게 따르기 때문에 규칙은 무리에게 안정감뿐만 아니라 생존을 보장해 주며 이 비범한 갯과 사냥꾼들이 사냥에서 계속해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 5부.

  • 곰은 지구상 최고의 포식자임에 틀림없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곰의 몸에는 막대한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곰은 고단한 상태를 이겨 내면서 과격한 행동을 하게 된다. 마치 싸움이라는 신에 의해 조종되는 듯이 곰은 기후 변화에 따라서 생존을 위해 적응하라는 격렬한 신호를 끊임없이 느낀다.
  • 6부.

    물고기

  • 물속에 사는 포식자는 평화나 평온이 무엇인지 가늠할 수조차 없다. 물속의 사냥꾼에게 주어지는 삶과 죽음 사이의 고난은 끝이 없기 때문이다. 심해에서도, 산속에 흐르는 맑은 강물 속에서도 서로를 노리는 물고기들이 쉴 새 없이 입을 뻐끔거리고 있다. ‘잡아먹지 않으면 잡아먹힌다’는 원칙은 물속의 사냥꾼이라면 예외가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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