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다이앤 포시는 야생 동물 보호 운동의 전설적인 인물로, 멸종 위기에 처한 마운틴고릴라를 구해 낸 개척자이자 선견지명이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다이앤의 이야기는 복잡하다. 그녀가 잔혹하게 살해됐을 당시, 그녀가 죽길 바라는 강한 동기가 있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았다. 그녀가 죽은지 30년이 지났지만 당시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는 아직 풀리지 않았고, 한 남자가 이 부당한 사건의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 <다이앤 포시: 안개 속의 비밀>은 다이앤 포시의 삶과 아직 풀리지 않은 그녀의 죽음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VIDEOS

EPISODES

  • 1회

  • 1985년 12월 27일 새벽, 르완다의 외진 산비탈에서 공포에 질린 비명이 이른 아침 안개를 가르며 울려 퍼졌다. 소리를 들은 일꾼들이 골이 진 철판으로 덮인 오두막집에 모여들었고, 그 안에는 야생 동물 보호 운동으로 유명한 한 사람이 칼로 잔인하게 공격을 당해 죽어 있었다. 다이앤 포시는 전 세계에서 유명했지만, 멸종 위기에 처한 마운틴고릴라를 살리기 위해 투쟁하던 외진 숲에서 위험한 적들을 만들고 말았다.| 12/08 (금) 밤 10시 본방송
  • 2회

  • 다이앤 포시가 가장 아끼는 고릴라인 디지트가 죽임을 당한 며칠 뒤, 데이비드 애튼버러 경이 도착해 다이앤이 몹시 괴로워하는 것을 발견한다. 하지만 그는 그런 다이앤에게 고릴라들을 찍고 싶다고 요구했고, 그 영상은 그가 찍은 다큐멘터리의 가장 유명한 장면이 되었다. 다이앤은 르완다에 오래 머물면서 사람들에게 미움을 사게 되었고, 2년 동안은 미국에서 지내야 했다. 다이앤은 그사이 ‘안개 속의 고릴라’라는 책을 집필하면서 유명해졌지만, 한시라도 빨리 르완다로 돌아가길 원했다. 그리고 마침내 다이앤이 다시 르완다로 돌아갔을 때, 그곳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12/15 (금) 밤 10시 본방송
  • 3회

  • 다이앤 포시를 아는 모든 사람들은 그녀가 잔혹하게 살해됐다는 사실에 충격은 받았지만 크게 놀라진 않았다. 다이앤의 주변에는 적이 많아 오랫동안 목숨에 위협을 느꼈기 때문이다. 형편없는 경찰 조사는 살해 사건의 단서를 거의 찾지 못했다. 하지만 고릴라 연구원 웨인 매과이어가 기소 당했고, 그는 사형을 선고 받기 전에 해외로 도망쳤다. 과연 웨인 매과이어가 정말 다이앤 포시를 살해했을까? 아니면 30년 동안 억울하게 누명을 쓴 걸까? 만약 그가 다이앤 포시를 죽이지 않았다면 도대체 누가 죽였을까?| 12/22 (금) 밤 10시 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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