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스 : 인류의 기원

SYNOPSIS

지금과 같은 현대의 모습을 갖추게 된 근원이 무엇인지 찾고자 인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본다. 비약적인 발전이나 차세대 혁신이 그 답일 수 있다. 기원전 1만 5천 년 또는 기원후 1666년이나 1918년, 심지어 오늘날까지도 인간은 자신들이 만물의 영장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이 지구 상에서 가장 진보한 과학 기술을 가졌고 제일 지적인 생명체라는 이유에서다. 한때는 맞는 말이었지만 이제 새로운 것들이 생겨났다. 새로운 것들은 그 자체와 인간을 위해 모든 것을 바꿀 것이다.


스티브 잡스의 경영과 창의력, 혁신은 항상 존재했다. 우리는 천재적인 제품을 찾아 그 제품이 생겨난 과정을 살펴보고, 그 중요성을 확인하는 장대한 여정을 떠난다. 수상 경력이 있는 장편 영화 감독들은 작품을 통해 현실을 극적으로 재현해 내고, 일류 시각 예술가 존 보스웰은 소위 '교향곡'이라고 부르는 놀라운 작품을 구상하고 만들어 우리를 역사 속으로 데려간다. <오리진>에서는 '새로움'을 발견하는 시간 여행을 떠난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기술 간의 놀라운 연관성을 살펴보고, 세계적으로 각 분야에서 선도적 작가, 학자의 도움을 받아 차세대 혁신도 확인해 본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여러 분야의 질문을 받은 것이 처음이다. 그래서 <오리진>은 학자들이 세상을 보는 관점을 단지 재해석하는 게 아니라 비약적인 발전 그 자체를 보여 준다. 말콤 글래드웰의 베스트셀러 책처럼 정보를 직접 알려 주기보다는 색다른 예시를 드는 방법을 이용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소개할 내용은 우리가 목표를 세우고 자문 위원들이 집대성한 것으로 인터넷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사실에 기반을 둔 정보다. 시청자들이 과거와 미래를 똑같이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며 시민권이 생기기 이전 시대로 돌아가 본다.

EPISODES

  • 1부.

    문명의 근원

  • 우리는 불의 인류다. 불은 인류에게 창조와 파괴, 변화를 줬으며 인류가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에 관한 교훈도 줬다. <오리진: 문명의 불꽃>에서는 어떻게 불이 우리의 생활을 탈바꿈시키고 우리를 사바나부터 달까지 이르는 곳에 데려갔는지 살펴본다. 4/6일 (목) 밤 11시 본 방송
  • 2부.

    전염병과의 사투

  • 인간 그리고 슈퍼 박테리아, 슈퍼 바이러스 간의 전쟁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유기체들은 인간의 몸을 공격하고 인간의 치료법에 적응하며 점점 진화해 인간에게 강력히 맞선다. 현대 과학이 놀라운 발전을 이뤘지만 더욱 진전하려면 과거를 되돌아봐야 한다. 과거를 통해 배운 교훈이 현대 전염병을 이기는 데 도움이 될지 확인해 본다. 4/13일 (목) 밤 11시 본 방송
  • 3부.

    돈과 권력

  • 사람들은 최고이자 유일한 성공 수단으로 돈을 꼽는다. 황금을 가지려는 탐욕에서 시작된 간단한 거래부터 오늘날의 세계 경제까지, 문명이 발전하면서 돈의 의미와 인간이 가치를 두는 것이 바뀌었다. 오늘날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돈에 반영된다면 과연 우리는 어떻게 묘사될지 알아본다. 4/20일 (목) 밤 11시 본 방송
  • 4부.

    의사소통의 기술

  • 의사소통은 현대 사회를 지배한다. 무선 연결과 휴대폰을 통해 수십억 명이 자기 목소리를 내고 전 세계의 생각을 듣는다. 이는 인류가 시작될 때부터 얻으려 노력해 온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소통의 인류가 됐는지 살펴본다. 4/27일 (목) 밤 11시 본 방송
  • 5부.

    전쟁과 평화

  • 통계학적으로 우리는 역사상 가장 덜 폭력적인 인류다. 하지만 끊임없는 전쟁 속에 살고 있다. 이는 인류의 비참한 결점일까? 아니면 인류가 진화하려면 전쟁이 필요한 것일까? 원시 시대의 대학살부터 오늘날의 막강한 힘까지 살펴보며 우리가 어떻게 전쟁으로 평화를 얻었는지, 이러한 전쟁들로 어떻게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지 알아본다. 5/4일 (목) 밤 11시 본 방송
  • 6부.

    거주지와 공존

  • 집의 역사는 인간이 공존하는 법을 배운 역사와 같다. 현대 가정을 더 현대적으로 만드는 것이 있다. 꿈의 공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 안전한 공간 등으로 부르는 집이다. 집은 인간이 세상을 만들고 자연에 맞서며 자연을 우리가 원하는 대로 바꾼 역사와도 같다. 그 결과 독특한 인간과 현대 사회가 생겼고 문명까지 생겨났다. 5/11일 (목) 밤 11시 본 방송
  • 7부.

    호기심과 탐험

  • 산꼭대기와 해저, 넓게 뻗은 사막, 머나먼 우주 공간 등 탐험가들은 이전까지 아무도 가 보지 않은 곳에 감으로써 현대 세계의 기반을 세웠다. 탐험가들은 미지의 세계를 발견한다는 명목하에 끊임없이 목숨을 건다. 이들을 통해 원시 시대 인간의 호기심이 어떤 결과를 불러왔고 현재 어떤 상황으로 향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5/18일 (목) 밤 11시 본 방송
  • 8부.

    교통의 발전

  • 인류는 항상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이동해왔다. 달리기도 하고, 말을 타기도 하며, 운전을 하더니 하늘을 나는 기술까지 확보하기에 이르렀고 마침내 우주로 나아갔다. 이러한 교통 수단의 발전은 인류의 역사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이제 인류는 보다 빠르고, 효율적이고, 안전한 새로운 교통로를 찾는 데 몰두한다. 5/25일 (목) 밤 11시 본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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