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널 오션

크리미널 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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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S

1부.

범죄

어선에서 촬영된 유튜브 영상에는 바닷속의 남자들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이를 축하하는 선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설탐정인 카스텐 폰 회슬린의 관할 구역은 무법천지 바다이다. 그는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전 세계를 돌면서 해적과 인신매매범, 마약 밀수범을 만난다. 하지만 대만에서부터 불안하게 시작된 수사는 결국 피지에서 미궁에 빠진다. 카스텐은 수사의 방향을 잡지 못하고 불안해한다.

2부.

증인

두 번째 살인 비디오가 발견되면서 수사는 급물살을 탄다. 카스텐은 필리핀에서 노예처럼 잡혀 있다가 도망친 전직 어부를 만난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인신매매범을 통해 이민자 매매의 어두운 현실과 마주한다. 한 아버지는 인신매매범에게 팔려 태국으로 간 뒤 생사를 알 수 없는 15살 아들에 대한 끔찍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3부.

사건

필리핀에서 더 많은 증인을 확보하고 범죄에 연루된 배를 발견하면서 수사는 활기를 띤다. 단서를 찾아 세이셸로 향한 카스텐은 국제적인 불법 조업으로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인 어두운 밀매 현장과 마주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단서는 수사를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고, 카스텐은 마약과 이 살인 사건의 연관성을 찾아 나선다.

4부.

마약 수사

카스텐은 케냐에서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 영상 속의 살인 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마약 밀매 조직 깊숙이 들어가 마약 딜러와 밀수꾼들을 만난다. 그 사이 파키스탄 출신의 헤로인 밀매업자는 비밀 덫이 있는 다우선 제작 방법을 카스텐에게 알려 준다. 그리고 몸바사에서는 살인이 일어났던 배를 지휘한 후들럼 선장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지역 연락책과 만난다.

5부.

희생자

시체도 지문도 유전자도 없는 상황에서 카스텐은 영상 속 희생자들의 신원을 밝힐 수 있을까? 검사에게 사건을 의뢰하기 위해서는 희생자가 있어야 한다. 카스텐은 소말리아 해적들의 세계로 깊이 들어간다. 그리고 비디오 속의 수수께끼 같은 단서를 따라 이란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영상 속의 배가 자신의 배라고 말하는 선주를 만난다. 그의 도움을 받아 파키스탄 가족은 잃어버린 세 아들의 행방에 조금 더 가까워진다.

6부.

종결

카스텐은 당국에 제시하기 위한 증거를 더 확보하기 위해 마지막 노력을 기울인다. 그는 핑신 101호의 침몰에 대한 놀라운 사실에 접근하지만 믿을 만한 정보원은 더 이상 사건을 캐지 말라고 충고한다. 이 사건의 배후에 더 크고 위험한 세력이 있는 것일까? 과연 당국은 이 사건을 진지하게 조사할 것인가?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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